강습블로그

피겨를 배운 경험이 있는 꼬마 친구가 엄마와 함께 스키장에 방문했습니다. 처음엔 스키와 보드 중 어떤 종목을 배울지 고민했지만, 두 가지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입문 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하셨습니다.

입문 체험 프로그램은 두 종목을 모두 경험하고,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해 강습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.

운동 신경이 좋은 꼬마 친구와 어머님은 스키와 보드 모두를 좋아하셨지만, 피겨를 해본 경험이 있는 친구는 스키와 피겨의 동작이 비슷해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하네요. 결국, 스키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.

첫 강습임에도 불구하고, 혼자서 가는 법, 멈추는 법,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법을 차근차근 배운 후, 마지막에는 스스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.